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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네이버 포스트

[김선호] '명철이오빠'와 함께하는 7080 레-트로 여행! 고마 한 번 들어와 주이소

 

2019.11.04. 18:59

 

 

오늘 「월간 왕수리」가 만난 사람!

요즈음 지하철 내 메뚜기떼 소탕 작전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분이죠!

바로
지하철경찰대 '고지석' 반장님입니다!

 

 

 

 

치매에 걸려 자신을 남편으로 착각하는
모친을 위해 아버지 분장을 하는 고 반장님...!

오늘은 일명 '명철이오빠'로 분장한
고 반장님을 만나고 왔습니다~

「월간 왕수리」 표지 촬영하던 날로
다함께 떠나볼까요~?

 

 


 

 

 

 

이날 촬영은 무더위가 한창이던
한 여름에 진행되었습니다.

그래서 손 선풍기는 필수! (찡긋)

#손선풍기_정도는_있어야
#진정한_신세대라고_할_수_있죠

 

 

 

 

머리도 싸-악
한 번 쓸어주고~

 

 

허리에 손 얹고
카메라도 봐주고~

 

 

 

 

먼 산도 바라봐주는 
센-스도 발휘!

 

 

 

"고 반장님~ 고마 안경 한 번 잡아주이소!"

안경도 스윽 잡아주고~

 

 

 

사진 촬영의 화룡점정!
샤-츠 옷깃을 딱! 세워주시는
고 반장님!

(고 반장님 왕년에
사진 촬영 좀 해보셨나봐요!
프-로의 냄새가... 킁킁)

 

 

 

 

 

「월간 왕수리」 가 만난 사람 - 고지석 편은
여기까지ㅠㅠ

 

 


 

 

지난 29일 방송된
tvN <유령을 잡아라> 4회에서
지석이 지하철경찰대로 이적한 이유
밝혀지며 안타까움을 자아냈죠...ㅜㅜ

 

 

 

 

길 한복판에 앉아있는
애심(남기애 분)에게 달려간 지석

 

 

 

집에 가고 싶은데
여기가 어딘지 모르겠다는 애심의 말에
그녀에게 치매 증상이 있음을 알게 되고...

 

 

 

 

"괜찮아, 엄마"
"여기 길이 복잡해서 그래"
"괜찮아. 집에 가자"

끊임없이 애심을 다독이고
애심 몰래 흐르는 눈물을 닦아내던 지석

그러나...

 

 

 

 

- 우리 특진이래! 이제 광수대 가자!

마리(정유진 분)의 전화를 받고
꿈의 목전에서 마주한 현실에
지석은 결국...

 

 

 

 

애심의 앞에서
참았던 눈물을 흘리고 말았죠ㅠㅠ

#이구역_짠내아이콘ㅜㅜ


이러한 사연을 가진
'고지석' 캐릭터를 촘촘한 감정 연기로
소화해낸 김선호 배우!

 

 

 

 

코믹이면 코믹
로맨스면 로맨스
감정 연기면 감정 연기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
보여주고 있는 김선호 배우에게
많은 관심과 따뜻한 응원 부탁드리며

 

 

 

 

매주 월요일, 화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도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

 

 

 

 

그럼
우리는 다음에 만나요!
안녕~